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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 / 09 / 12 조회 : 373
제목 남극포럼
글쓴이 허샤르레

다함께 남극의 미래를 모색하다


에디터 · 강윤성  사진 · 극지연구소


 세상의 끝, 남극을 대상으로 과학과 문화예술, 국제관계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5월 31일, 제23회 바다의 날과 세종과학기지 준공 30주년을 맞이하여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극지연구소가 주관한 ‘남극포럼’이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개최됐다.


남극포럼에서 대회사를 하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강 차관은 “남극의 무한한 미래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극의 색다른 모습과 이야기로 꾸며진 남극포럼


 이날 남극포럼은 과거에 대중이 접하지 못했던 남극의 색다른 모습과 이야기들로 구성됐으며, 남극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한 이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행사장 입구에는 남극에 대한 소개 영상과 남극 사진, 펭귄 박제 등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남극의 동물과 연구자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는 메모판도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남극포럼 참석자들이 남극포럼 행사장 밖에 설치된 남극 소개 영상과 사진들을 관람하고 있다.


 무엇보다 ‘미생’ 작가 윤태호, 영화평론가 허남웅, 극지탐험가 제임스 후퍼, 극지동물 전문가 이원영 극지연구소 선임연구원, 남극연구과학위원회 의장 스티븐 차운 등 강연자들을 소개하는 플랜카드가 참석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게다가 참석자들에게는 남극을 대표하는 펭귄과 북극을 대표하는 북극곰 인형 등을 기념품으로 주기도 했다.


 

기념품


 이날 남극포럼은 오후 2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다. 행사 분위기 고조를 위해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가 식전에 진행됐다. 곧이어 윤호일 극지연구소장과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이 개회사와 대회사를 끝낸 후 1부 본 행사가 ‘가까워지는 남극’이란 주제로 열렸다.


남극포럼에서 개회사를 하는 윤호일 극지연구소장. 남극포럼이 지난 5월 31일 인천 송도에서 제23회 바다의 날과 세종과학기지 준공 30주년을 기념하여 열렸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스티븐 차운(Steven Chown) 남극과학연구위원회 의장은 ‘인간이 지구 운명을 바꾸는 시대, 남극을 어떻게 볼까?’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인위적인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 인류가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남극을 어떻게 보호하고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스티븐 차운 남극연구과학위원회 의장이 기조강연에서 남극의 환경보호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이원영 극지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첨단기술로 엿보는 펭귄의 사생활’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남극을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펭귄들의 생활을 소개했다.


이원영 극지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첨단기술로 엿보는 펭귄의 사생활’을 소개하고 있다.


 영국인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정자이자 남북극을 무동력으로 종주한 바 있는 영국인 탐험가 제임스 후퍼(James Hooper)는 극지를 체험한 후 과학자의 삶을 시작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제임스 후퍼는 TV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제임스 후퍼. 영국인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정자이자 남·북극을 무동력으로 횡단한 탐험가인 그는 극지탐험 이후 과학자의 삶을 살아가는 본인의 얘기를 진솔하게 밝혔다.



전문가와 참석자가 함께 남극의 미래 모색


 남극포럼 2부는 ‘함께 가는 남극’이란 주제로 오후 4시에 개최됐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웹툰 ‘미생’으로 유명한 윤태호 작가는 2013년 세종기지를 방문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일탈을 꿈꾸는 작가의 남극 체험기를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했다.


웹툰 ‘미생’으로 유명한 윤태호 작가. 2013년 세종과학기지를 방문했던 경험을 방청객들과 공유했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영화평론가 허남웅씨는 ‘남극, 감정의 극단이 모인 공간’이란 주제로 남극 관련 영화를 소개하는 등 과학자가 아닌 일반인의 시각에서 본 남극을 얘기했다.


영화평론가 허남웅씨가 남극 관련 영화를 소개하며, 일반인의 시각에서 본 남극 이야기를 전달했다.


 강연 이후 2부 마지막 순서에는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정책동향연구본부 본부장,  안인영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 현지원 그린피스 커뮤니케이션 담당, 전현정 동화작가(세종기지 체험단) 등 서로 다른 시점에서 남극을 경험한 과학자와 일반인 체험단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 형식의 토의가 진행됐다. 이들은 관객들과 함께 OX퀴즈를 풀며 남극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고, 남극활동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극포럼에 참석한 주요 강연자들과 토론자들. 이번 행사는 남극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한 이들의 색다른 남극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남극포럼’ 행사는 지난 30년간의 극지연구를 돌아보면서 멀게만 여겨졌던 남극에 대한 친근함을 느끼고, 남극이 지닌 미래의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남극포럼 참석자들이 강연자들과 함께 남극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등 열정적인 토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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