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적으로 다루어지지 않은 비상식적인 범법행위가 있었다고  <사람과산>이 독자 대중에게

알리는 것은 매우 칭찬받을 일입니다.  그 같은 고발의 목적은 그 사회적 부당(범법)행위를 독

자대중이 인지하도록 우선 알리고,  그 부당행위(자)에 대하여 합당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언론

의 공적기능을 다하기 위함이지요.

대중 언론과 고발당사자인 칼럼니스트는 그 일련의 알림과 조치가 함께 이루어지도록 해야 고

발의 의도와 공적책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폭탄성 단순 고발후 그러한 공적기능이 따르지 않

는다면 게시판의 글들이 지적하는 것처럼 그 고발은 사실날조에 불과한 것입니다.  허위로 고

발한 언론은 상응하는 준엄한 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 

「사람과산」과 칼럼을 쓴 이규태님,

폭로후에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언론의 바른 자세로 당당하게 나서기

바랍니다.  사실날조가 아닌 한, 독자들은 사람과산이 폭로한 범죄행위에 대하여 진위 및 조치

결과를 알아야 할 권리가 있으며, 사람과 산은 알려야 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과산>산

중칼럼>이규태님, 이 폭로건은 독자 대중이 알 권리를 말해야 할 일도 아닙니다. 독자들의 요

구하기 이전에  사람과산>이규태님은 자신들이 고발한 내용에 대하여 스스로가 먼저 그 진위

와 조치경위를 소상히 밝혀야 할 사안입니다. 

독자들이 게시판에 느닷없이 생뚱맞은 것을 묻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알려야 할 의무와 알 권

리는  사람과 산이 독자들에게 그 동인을 제공했음을 되새겨 입장과 자세를 다잡기 바랍니다. 

독자들은 귀「사람과 산」에서 밝힌 고발성 초 비상식적 범죄행위에 대하여 극히 당연하고 상

식적인 선에서 되묻고 있는 것입니다.  더 이상 독자들을 우롱하지 말기 바랍니다.

독자대중은 당당한 모습의 사람과산>산중칼럼>이규태님을 응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