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산중칼럼(이규태)을 쓴 당사자가 그 S대산악회원으로서
바로 그 S대학산악부 출신(OB회원)이라고요.
그렇다면 그 칼럼니스트는 S대산악회의 용기있는 내부(공익)고발자입니다.
칼럼에서 언급한 범법행위가 사실이라면 그 진위의 전말과 조치경위에 대하여
6하원칙에 의해 정확히 밝혀야 합니다.
무지스러운 범법행위가 있었다고 대중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잘한 일입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범법행위를 인지하고 고발한 이후 어떤 조치를 취했는가입니다.
그것이 고발자로서의 대중매체와 칼럼니스트의 책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 책임을 다 할때 내부(공익)고발은 진정성이 있는 것이며
고발한 매체도 공기능의 윤리강령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래야 S대산악회도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