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지협회 우수잡지에 선정"

월간 <사람과 산>이 2월26일 한국잡지협회(회장 김기원)에서 선정하는 스포츠취미레저 부문에서 2016년 

우수콘텐츠잡지에 선정됐다. 

이로써 월간<사람과 산>은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문화체육부 주관 우수콘텐츠잡지로 선정되게 됐다. 

사람과 산은 앞으로 1년 동안 문화 소외지역 등에 배포되는 한편 정기간행물지원을 받게 된다.

월간 <사람과 산> 홍석하 대표는 “이 모든 것들은 사람과 산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애독자분들과 관심을 가

져주시는 분들의 덕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잡지협회는 올해의 우수콘텐츠잡지를 발표하며 종합등산월간지 <사람과 산> 외 다양한 92종을 

2016년 우수콘텐츠잡지에 선정한 바 있다.

월간 <사람과 산>은 알피니즘과 휴머니즘의 접합을 통해 등산을 통한 인간애를 전파하기 위해 1989년 창간한 이

래 산악문화 창달을 위해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우리의 산줄기인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1대간 13정맥 1정간의 ‘백

두대간’을 되찾고자 지속적으로 애써 왔습니다.

<사람과 산>은 여기에 머물지 않고 한국산악문학상을 제정, 산시와 산악소설 분야에서 역량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등 이 땅에 산악문화를 꽃피우는 데 앞장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적으로는 산악상(산악지도자상, 알파인클라

이머상, 스포츠클라이머상)을 통해 한국 산악계의 발전에 공이 큰 지도자와 분야별 등반가를 선정, 수상해 오고 있

으며, 대외적으로는 그해 아시아 최고의 등반가(팀)를 가리는 황금피켈상 아시아와 자유등반과 경기등반에서 최고

의 선수를 뽑는 골든클라이밍슈즈상을 제정, 아시아 산악발전을 위해서도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매호 하나의 시군을 선정해 등산 트레킹 오토캠핑 인물 명소 풍수 문화 등 8~10꼭지의 기사를 발굴해 집

중적으로 조명하는 특집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야외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질 것에 대비해 ‘Let's Go Out’ 섹션을 마련해 등산 이외에 등산을 바탕으로 야외

에서 의식주를 해결하는 무동력 야외레포츠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사진설명 : 2015년 우수콘텐츠잡지 수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