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산 세계의산 전문등반 등산정보 MM산장 쇼핑몰 사람과산
spaceid spacepw space

 

뉴스(News)

 

社告

 

이달의 목차

 

정기구독 및 단행본

 

단행본 목록 보기

 

총목차

 

게시판

 

신용카드사용내역

월간 사람과산에 하시고 싶은 말씀이나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글 올려주세요.
작성일 : 2014 / 05 / 18 조회 : 1809
제목 세계로 뻗는 울산의 산악관광..
글쓴이 마루금



세계로 뻗어나가는 울산의 산악관광
울산, 대한민국의 미래다-울산의 산악관광
2014년 05월 14일 (수) 17:15:47 조미정 기자 007president@daum.net
   
 

오는 2015년 UN세계관광기구가 주최하는 산악관광회의 울산 유치가 확정됐다. 지난 4월10일 안도라공국에서 열린 ‘제8차 Snow and Moutain World Congress’ 폐회식에서 마치오 파빌라 UNWTO 운영프로그램 및 제도관계 담당 집행이사가 2015년 UNWTO 산악관광회의의 울산 개최 확정을 회의 참가자들에게 공표했다. 이춘실 울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9~10일 열린 이번 회의에 참석해 탈렙 리파이 UNWTO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2015년 UNWTO 산악관광회의 울산 개최를 위한 지원을 적극 요청했고, 리파이 사무총장은 2015년 울산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겠다고 화답한 것이다. 울산은 산악 관광 자원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영남 알프스의 국내 위상부터 한층 더 높여야 하는 과제도 동시에 안게 됐다.

2015년 UN세계관광기구 산악관광회의 울산 개최
영남알프스 세계에 알릴 기회… 선결과제도 많아
복합웰컴센터 착공, 2018년까지 3단계 걸쳐 조성

#권위있는 국제회의 개최, 단단히 준비
스페인과 프랑스의 경계에 위치한 작은 국가 안도라공국과 UN세계관광기구는 격년제로 산악관광회의를 주최하고 있다. 이 회의는 세계 각국의 산악 전문가들이 모여 산악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정책과 마케팅 방안을 논의하는 권위있는 국제회의이다. 2015년 회의가 울산에서 개최되는 것은 동유럽 국가들의 산악 지형과는 차별화되는 한국 등 아시아 국가에 대한 이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회의의 마지막 세션에서 김상육 울산시 관광과장은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등 한국산악의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설명하고 산악회로 대표되는 한국 등산문화의 세계화 가능성을 발표해 산악관광회의의 울산 유치에 설득력을 높였다.

이춘실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5년 UNWTO 울산회의 개최 확정은 UNWTO가 동계 스키리조트에 한정된 유럽의 산악관광을 벗어나 다양한 하계 산악관광 프로그램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한국 등 비유럽권 국가에 관심을 가질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영남알프스 위상과 인지도 올리기 주력
신불산, 사자평, 간월재 등 영남알프스 일원의 억새는 전국 최대의 면적을 자랑하고 있다. 체계적인 관리가 되지 않아 점점 면적이 줄어들고 있지만 2019년까지 추진하는 각종 복원사업은 영남알프스를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산악관광의 메카로 육성하는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영남알프스를 산악관광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5361억원을 투입해 10개의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하늘과 바람, 억새와 길,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친환경 순환탐방로인 하늘억새길 조성, 간월재 휴게소 건립, 석남사 숲속보향로 조성 등 11개 사업을 완료했다.

산악관광회의가 울산에서 개최되는 영광을 얻게 됐지만 울산으로서는 영남알프스의 위상과 인지도를 더욱 끌어 올려야 하는 과제도 동시에 안게 됐다. 이와 함께 울산이 주도하고 있는 영남 알프스 개발을 밀양과 청도, 양산 등 인접 지역들과 통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울산의 산악관광은 대부분 등산 목적에 편중돼 연계관광이 미비하고, 편의시설(공중 화장실 등)도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산악관광지별 스토리텔링(전쟁·호국테마, 전설·설화테마 등)을 가미한 탐방코스 개발, 역사문화관광(종교·지역민의 삶과 문화·생태·산악문화테마 등) 연계방안 마련, 계절별 특산품과 연계한 지역민 수익 창출, 산악자원 관련 축제(억새축제 등) 활성화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울산시는 ‘영남알프스와 트레킹’을 주제로 영남알프스 산악관광과 IT를 접목한 아이디어도 구상 중이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해발 1000m 고산군에 위치한 울산 12경의 하나인 신불산 억새평원과 제약산 사자평 등 영남알프스 일대 억새 복원을 ‘숨어있는 자원 명품화사업’으로 정해 기본계획을 수립, 2017년까지 21억5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시의 계획에 따르면 5년 간 추진될 이번 사업은 우선 주변 환경 식생을 파악해 훼손된 기존 토양이나 유실지에 대한 지반 안정화 작업을 실시하고, 지형과 식생을 고려한 기반시설 조성과 억새 식재 및 관리 등의 순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훼손 방지와 배수시설 및 노면 정비, 데크 설치 등 기반조성은 울산시가, 억새 식재와 관리 등 생태복원은 울주군이 각각 맡아 시행할 예정이다.

   
▲ 울산시 이춘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일행은 오는 2015년 산악관광회의 울산 유치를 확정시켰다.

#산악관광 마스터플랜 핵심 ‘복합웰컴센터’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마스터플랜의 핵심사인인 복합웰컴센터가 올 1월 착공됐다. 울주군이 문화와 산악관광이 어우러진 명소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야심찬 프로젝트이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신불산 일대 등산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등산로를 개설하고 공사구간에 들어가는 주차장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착공에 들어간 복합웰컴센터는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마스터플랜 10대 선도사업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디스커버리센터와 신불산 로프웨이 하부시설, 연수·숙박시설 등이 상북면 등억리 515-4번지 일원 10만3604㎡의 부지에 3단계에 걸쳐 2018년까지 조성된다. 이와 함께 알프스조각휴게마당, 울빛전망대 등의 부대시설과 1200여 대의 주차공간도 조성된다. 또 국제 규격을 갖춘 인공암벽장도 함께 착공됐다. 인공암벽장은 관광안내소를 비롯한 산악구조센터, 산악레포츠지원센터와 함께 디스커버리센터 상부에 꾸며진다. 부지면적 5272㎡에 모두 8면의 국제적인 규모로 꾸며진다.

울주군은 복합웰컴센터가 본격 착공됨에 따라 공사 전 구간에 안전을 위한 가설울타리를 설치하는 한편 공사구간에 포함된 기존 간월산장 일대 등산로에는 폭 3m, 높이 2.4m의 가설통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일부 폐쇄되는 주차장을 대체하기 위해 100여대 규모의 주차장 1곳을 확보하고 인접 공용주차장과 울산온천 앞 공용주차장 이용을 유도해 등산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복합웰컴센터는 명품 산악관광 문화공간으로 문화와 관광이 융합되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주군은 이외에도 오는 8월 중 아시아 최초로 산에서 열리는 영화제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캠핑과 영화관람을 접목한 ‘캠핑시네마’로 콘셉트를 정하고 5일 간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특화된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울산의 ‘영남알프스’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상품화하고 인간과 자연, 생태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미정 기자 

ⓒ 울산종합일보(http://www.uj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으로 
no 제 목 작성일 글쓴이 조회수
7160  • 세계로 뻗는 울산의 산악관광.. 2014-05-18 마루금 1810
7159  • 지리산 샛길 등산 위험…곰 만날 확률 높다 2014-05-18 산머루 1414
7158  • 鄭-朴, 북한산 등산대회 참가.. 2014-05-18 멧토끼 1576
7157  • 한국산악계에서 알피니스트들은 이단아인가... 2014-05-15 주현민 1392
7156  • 청계산에서 추락 무인기, 등산객이 발견 &q... 2014-05-14 꽃돼지 1295
7155  • 서울등산학교 정규반 22기 학생 모집합니다 2014-05-13 서성식 1288
7154  • 마운틴TV, 곰TV VOD 서비스 오픈 2014-05-12 비바람 1746
7153  • 아웃도어 업계, 스토리마케팅 광고 2014-05-08 꽃돼지 1544
7152  • 한라산서 산나물·산약초 채취하면 안 돼요 2014-05-07 울울창창 1327
7151  • 5월 연휴기간 자연훼손 행위 예방활동 강화 2014-05-02 기슭 1176
HOME 게시판 산행기 정기구독신청 회원가입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 right

공정거래위원회고시 제2000-1호에 따른 사업자등록번호 106-05-87315
회사명: 도서출판 사람과산/ 등록번호: 서울, 아04289 /
등록일자: 2016년 12월 20일 / 제호: 사람과산 /
발행인: 조만녀 /편집인: 강윤성 /청소년보호책임자: 노주란/
발행소: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12, 309호(가산동, 코오롱디지털타워애스턴) /
발행일자: 2003년 4월 21일 /TEL (대)02-2082-8833 FAX 02-2082-8822
copyright © 1989 - 2007, 사람과 山 All rights reserved.
저작권은 마운틴코리아에 귀속하며 무단 복제나 배포 등 기타 저작권 침해행위를 일체 금합니다.
contact
webmaster@mountainkorea.com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