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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 / 12 / 20 조회 : 9361
제목 [답글][답글]어떤 산악회는..
글쓴이 100m( nolla1061@yahoo.co.kr )

지난 10월 초순 어느 토요일 양평~가평의 화야산(700m급)에서의 일입니다.

높이답지 않게 힘든 산행을 하여 정상에 오르니 어느 회사 산악회인지

50명정도(애들 포함)가 20평 남짓할 정상을 차지한 채

밥먹고, 술먹고, 떠들고 있었습니다.

혼자 올라간 저는 베낭속 간식도 꺼내지 못한 채 내려올 수 밖에......

바로 아래 50m도 안되는 곳 나무그늘아래 넓은 공터가 있더군요.

 

지난 10월 중순 포천 국망봉(1100m급)에서의 일입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에서 능선을 타고 직등하는 코스를 택하여

신나고 힘들게 오르다가 새로지은 대피소를 거쳐

정상피라미드에 이르러 한발 미끄러지고 두발 올라 마침내 꼭대기에 올랐지요.

아마도 오전 10시쯤 이었을 겁니다.

손이 시릴 정도로 바람이 불어 방풍의를 입어야 했지요.

아무도 없을줄 알았던 정상에는 바람을 피해 바위뒤에 몸을 숨기고

중년의 부부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간식을 들고 있더군요.

정상을 오른 쾌감과 그 부부의 다정함 등으로 주변 조망은 일망무제였지요.

그런데.....

가평쪽 계곡으로 부터 들려오는 소리는 모든 것을 망가트렸습니다.

5~6명으로 보이는 젊은 남자 등산객들이 떠드는

"야호~, 다왔어~, 꺄악 정상이보인다~"

내려놨던 배낭을 다시메고 얼른 자리를 피했습니다.

그 다정스런 부부가 먼저 신로령 방향으로 몸을 피한 것은 물론입니다.

 

지난 11월초순 오대산 노인봉(1300m급)에서의 일입니다.

아침 4시에 서울을 출발하여 3시간 운전끝에 진고개 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1시간만에 정상에 다다르니 허탈........

아무튼 저 바위 끝에 오르자 하고 오르니 20여명의 중년 남녀가 정상을 밟고 있더군요.

나보다 먼저 저많은 사람이?..

가파른 바위를 지나 정상표지석 근처로 접근하는데 웬 아침 8시에 술냄새?

그들은 정상주를 하고 있더군요.

미끄런 바위를 조심스레 오르는 다른 등산객에게 길을 비켜줄 생각도 없이

킬킬거리며....

그들의 들고있는 스틱과 입고있는 윈드자켓과 메고있는 배낭은 거의 모두

유명 외제 상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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