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산 세계의산 전문등반 등산정보 MM산장 쇼핑몰 사람과산
spaceid spacepw space

title

산 검색
백두대간
국립공원
테마산행
테마여행
호남정맥
낙남정맥

단풍산행 가이드 1

내장산

 

과연 천하제일경 내장단풍이로다!

내장사~원적암~불출봉~서래봉~내장사

· 강윤성 편집장  사진 · 사람과 산 DB

 

내장산은 가을철 단풍이 워낙 아름다워 조선 8경의 하나에 꼽혔던 남한 제일의 단풍명산이다. 단풍철이 되면 산문의 어귀부터 내장사에 이르는 3km 남짓 되는 길가는 온통 단풍터널을 이룬다.

내장산은 단순히 단풍만이 전부가 아닌, 수려한 산세 또한 일품이다. 신선봉을 중심으로 연지봉, 까치봉, 장군봉, 연자봉, 망해봉, 불출봉, 서래봉, 월령봉 등이 불끈 솟아 내장사를 감싸 안으며 말발굽 모양의 수려한 산세를 이룬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코스는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는 내장사~연자봉~신선봉~내장사 코스다. 특히 케이블카 승하차장 북쪽에 있는 전망대에 서면 말굽을 이룬 내장산을 비롯해서 내장사를 조망하기에 그만이다. 또한 신선봉 정상에 서면 화남평야와 서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한 폭의 산수화를 뽐내는 우화정

하지만 내장 제1경을 자랑하는 코스는 내장사~원적암~불출봉~서래봉~일주문 코스다. 내장산 제일가는 화려하고 수려한 암릉지대다. 바위절벽이 병풍을 이룬 불출봉과 서래봉 암릉에 서면 이러한 타고난 산세에 단풍 색동옷까지 입은 선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그 빼어남은 뭇 바위산에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내장산에 들어서면 발걸음은 시나브로 우화정에 닿는다. 정자에 날개가 돋아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깃든 곳이다. 한 폭의 산수화를 뽐내는 그 풍경이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곳이다. 정자 뒤편으로는 또 하나의 정자가 산정에 하늘을 뚫을 듯이 놓여있다. 케이블카가 연결된 연자봉 전망대 팔각정이다. 내장사를 중심으로 한 내장산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내장사에서 원적암에 오르려면 원적계곡(일명 불출계곡)을 따라야 한다. 연지봉과 망해봉 중심을 가르는 계곡으로 일명 먹뱀이골로도 불린다. 옛날에는 이곳 ‘먹뱀이골’을 거쳐 연지봉 북쪽의 속칭 ‘이조암재’를 넘어서 조령(鳥嶺)으로 통했다. 원적계곡을 거쳐 먹뱀이골을 거슬러 올라가면 진묵대사의 유적이라는 속칭 ‘진묵(震默)스님 토굴’이 있다고 한다. ‘원적골’이란 황반상(湟槃像)을 봉안하고 있는 원적암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원적계곡을 벗어나 원적암으로 올라가면 길이 다소 가팔라진다. 불출봉 중턱에 당도하면 시뻘건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선 커다란 관음불상이 나타난다. 그 머리끝에 불출봉이 뾰족하게 솟아있다. 원적암은 고려 선종 3년(1086) 적암대사가 창건하였는데, 정유재란과 한국동란을 거치면서 전부 소실되었고 1961년 법명스님이 지금의 암자로 개축했다고 한다. 이곳에서 동쪽으로 길을 따르면 산기슭에 수령이 500~800년이 된 30여 그루의 비자나무들이 반겨준다.

반호반굴형의 커다란 자연굴인 불출암터는 쉬어가기 적당한 곳이다. 고려 광종 26년 하월선사가 세운 암자다. 6·25동란 때 나한전 등은 완전히 불타버리고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있다.

불출암터를 벗어나 위쪽 암봉에 올라서면 불출봉(610m) 정상이다. 주변의 조망이 참으로 장관이다. 내장산 주봉인 신선봉(763m)을 중심으로 연지봉(720m), 까치봉(680m), 장군봉(670m), 연자봉(660m), 망해봉(640m), 불출봉, 서래봉(580m), 월령봉(420m) 등이 말발굽 모양의 산세를 이루며 불끈불끈 솟아있다. 북쪽으로 내장저수지를 비롯해서 서북쪽으로는 정읍시가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불출봉을 중심으로 동서 좌우에 솟아있는 서래봉(1.3km)과 망해봉(1.4km)의 위세가 당당하다.

 

불출봉에 올라서면 내장단풍이 한눈

불출봉은 원적암의 주봉격으로 정상에서의 조망이 장관이라 ‘불출운하(佛出雲河)’라고도 불릴 정도다. 전설에 의하면 불출봉에 안개나 구름이 끼면 그해 가뭄이 계속된다고 한다.

불출봉에서 서래봉까지는 1.3km의 암릉이 이어진다. 써래봉은 암봉의 모양이 마치 농기구인 써래처럼 생겼다하여 ‘써래봉’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달마조사(達磨祖師)가 양(梁)나라로부터 이웃에 왔다하여 ‘서래(西來)’라고 쓰기도 한다는데, 이 사찰이 있는 산명(山名)이 붙은 ‘수리봉’이란 이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서래봉에서 내장사는 벽련암을 거쳐 내려서면 금방이다.

 

 

교통 서울역이나 용산역에서 정읍역까지 KTX, ITX-새마을호, 누리호, 무궁화호 등이 수시로 다닌다. 고속버스는 센트럴(호남) 터미널이나 동서울터미널에서 정읍터미널행 버스가 있다. 정읍터미널(도보 5분 소요)에서는 시내버스(171, 171-1번)가 내장산까지 다닌다. 자가운전 시 서울-서해안고속도로-줄포IC-29번 국도(정읍방면)-정읍시-내장산

 

시즌특집/늦가을 억새 5...
일출명산 가이드/선자령...
낮은산 좋은산 / 팔봉산...
시즌특집/늦가을 억새 5...
납량계곡/응봉산 용소골...
시즌특집/늦가을 억새 5...
눈꽃 명산 가이드/계방...
늦가을 억새산/ 오서산...

HOME 게시판 산행기 정기구독신청 회원가입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 right

공정거래위원회고시 제2000-1호에 따른 사업자등록번호 106-05-87315
회사명: 도서출판 사람과산/ 등록번호: 서울, 아04289 /
등록일자: 2016년 12월 20일 / 제호: 사람과산 /
발행인: 조만녀 /편집인: 강윤성 /청소년보호책임자: 노주란/
발행소: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12, 309호(가산동, 코오롱디지털타워애스턴) /
발행일자: 2003년 4월 21일 /TEL (대)02-2082-8833 FAX 02-2082-8822
copyright © 1989 - 2007, 사람과 山 All rights reserved.
저작권은 마운틴코리아에 귀속하며 무단 복제나 배포 등 기타 저작권 침해행위를 일체 금합니다.
contact
webmaster@mountainkorea.com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