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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3선

 

(1,70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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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명산에서 맞이하는 벅찬

글 · 문예진 기자  사진 · 정종원 기자

 

설악산 국립공원은 크게 3개 지구로 나뉜다. 북서지역인 인제 방면은 내설악, 속초시 양양군 고성군으로 이뤄진 북동지역은 외설악, 장수대와 오색지역을 남설악이라고 부른다. 대청봉(1,708m)을 중심으로 무수히 뻗어 내린 산줄기와 골짜기에는 사시사철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수려하고 장쾌한 계곡과 폭포가 한데 어우러진다. 설악산의 천혜의 자연경관은 이 산이 대한민국 최고 명산으로 꼽히는 이유다. 아름다운 설악을 오르는 셀 수 없이 많은 산길 중에서 오색 코스는 대청봉을 당일에 오를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다.

 

당일치기 대청봉 일출 코

겨울에 설악산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중청대피소나 소청대피소, 아니면 적어도 희운각대피소까지는 올라가서 하룻밤을 보내고 대청봉으로 올라가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대피소를 예약하기는 쉽지 않다.(현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모든 대피소 이용이 불가하다.) 설악산 주요 들머리의 동절기 입산시간은 새벽 4시이며, 일출 시간은 7시 40분 전후다. 당일치기 4시간 이내의 산행으로 대청의 일출을 보는 방법은 오색코스가 유일하다. 오색 코스는 난이도가 높은 길이지만, 설악산의 새벽 기운을 느끼며 당일에 대청봉을 오를 수 있어 언제나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오색부터 대청봉까지는 왕복 10km이고 그 길을 걷는 데는 왕복 약 8시간이 소요된다. 오색 코스는 대청봉을 오르는 빠른 길인만큼, 초반부터 가파른 등산로가 이어진다. 다리 근육이 팽팽해질 정도로 깎아지른 계단과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야 하므로, 일출을 계획한다면 가능한 새벽에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다. 겨울엔 산행시간을 10시간까지 넉넉하게 생각해야 한다.

오색코스는 내리 숲길 등산로를 따르므로, 대청에 오르기 전까지 주변 조망이 시원치 않다. 조망과 더불어 어둠을 뚫고 오르기 때문에 더욱 체감 난이도가 높고 심심한 코스라고 느껴진다. 계속되는 오르막은 중간지점인 오색폭포 이후로 더욱 가팔라진다. 부지런히 오르면 정상까지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입산시간에 맞춰 출발한다면 대청의 일출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주황빛에 물든 천혜의 자연경관에 산행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진다.

겨울철 설악산 정상부 추위는 영하 40~50도에 육박하는 만큼 상상을 초월한다. 따라서 일출 산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자 한다면 특히 보온의류 준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방한모나 장갑은 두꺼운 것일수록 좋다. 방한모는 다운이 들어간 것이 있으면 그것이 가장 좋다. 바라클라바나 마스크를 준비해 얼굴을 보호해야 한다. 고어텍스같이 악천후에서도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소재로 만들어진 재킷을 반드시 챙겨야 하며 두꺼운 다운재킷을 준비해 덮쳐 입으면 더욱 좋다. 고소내의를 입는 것은 필수다.

오색코스 원점회귀는 설악폭포 방면으로 올라왔던 길을 따르는 게 일반적이지만, 시간 여유가 있다면 서북능선을 타고 중청대피소를 지나 끝청에서 탐방지원센터로 가는 방법도 있다. 중청대피소는 대청봉 주변 경관과 아고산대 환경을 훼손하고 시설이 노후화되었다는 이유로 2019년까지 철거를 논의 중이라는 기사가 2017년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다. 이후 아직 구체적인 발표는 없었으며, 현재까진 기존처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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